Tuesday, September 8, 2009

오랫만..

광명을 찾은 것 같다.
예전엔 어떻게 살았었을까?
이래서 자꾸 사람들이 바보가 되어 가나 보다.

허 거참..
"베토벤 바이러스" 한국 드라마 보려다
베토벤 바이러스 걸린 컴은 내 컴이 세상 처음 일 것이다 아마도..
그리하야 나의 컴이 멍충이가 되어 버렸다.

바이러스는 내컴 안에서 날로 번창하고..
나의 컴으론 그저 비디오 보기와 워드 작성 그정도 뿐이었다.
인터넷 사용은 울 아파트 건너편 퀸즈 도서관 컴으로
이멜 첵 하고 정보 찾고 허나 허락된 시간은 한시간..
좀 답답했다..
그나마 방학내내 풀타임으로 일 하느라 별 불편을 몰랐지만..
그런데 가을 학기는 시작하고..

아무래도 나의 컴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될것 같았다..
사람을 불러 60불에 싹 지우고 새로 깔고 디자인 프로그램도 좀 넣고...

햐~~
인터넷이 된다...프로그램들이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컴 하나만이 잘 돌아 갈 뿐인데..
광명을 찾은 기분이라니..
컴이 없던 예전엔 어찌 살았을까?


간만에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9/8/09

Monday, June 8, 2009

어디로 가나..

An airplane on the sky .


Where is the Airplane Going?

Do you know?
Where is the airplane going?

Thursday, April 23, 2009

Spring...

꽃보다 그림자

벚꽃이라 불리는 일본 국화 사쿠라




봄...Spring...


이곳 뉴욕에도 봄은 찾아왔다.

아니 이제 곳 여름이 오겠지...

어느새 봄은 그림자 처럼

왔는지, 있는지 모르게

사라져 간다.


토요일부터 초여름이 되려나 보다.

이젠 여름의 시작인가 보다.

벚꽃은 채 피기도 전에 져버려야만 하는 구나.


학교에 더 있기 싫어

끝나자 마자 집으로 향했다.

오는길에 마켓에 들려 이것 저것 사고

두블럭 오는길에

벚꽃이 지는 것을 보고

언제 봄이었나?
언제 벚꽃이 피었었나?

잠시 생각해 보고

떨어지는 꽃들이 못내 아쉬워

한 두어송이 주워 왔다.

벚꽃아 너 참 여리고 작구나...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4.23.09






Monday, April 20, 2009

인생의 미터기

A play ground around Main Street, Flushing.

산다는 것 그것은 무엇일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지금까지의 내 인생...
그냥 나혼자 살아 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조금은 깨달았다.
무엇인가..
미터기에 쿼터를 넣고 시간을 조정하듯이...
내 인생에도
부모님이 돈을 넣어 주시고
내가 돈을 넣기도 하고...
나라는 나만의 차가 그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그렇게 미터기에 돈이 다 떨어질때까지
나는 머물 수 있겠지...
아...열은 없는데 머리가 아프다.
왜 그럴까?
봄 방학 동안 너무 쉬었나?
아직 미터기에 돈이 남아 있을텐데...




Friday, April 17, 2009

목적지를 찾아서...

구화 식품을 가는 도중에 union street 다리위에서 한컷.

대학 시절 혹은 고등시절..
철길을 걸으며 한없는 희망이 있었다.
내겐 분명 뭔가 하려는 열정이 있었으니까.
지금 텅빈 철길을 보고 있자니...
왜 눈물이 나오는 걸까?
어릴적 바라 보았던 철길은
희망과 열정 그리고 정열이었는데..
지금은?
나의 그 모든것은 어디로
그리고 내 목적지는 어디일까?
갈망하고 갈망한다.
10년만 젊었다면...

Tuesday, March 24, 2009

나만의 공간


Opening Door

Whenever I open the door,

I say, finally, I'm home.

Even though it is not a big,

there is so comfortable for me.


Happy Day?


Mother and her girl

There was a big public parking lot in Flushing.

During taking pictures for my project.

I shot a photo a mother and a girl.

Where were they going?

Going to have a lunch, party or shopping?

The mother's baby looked so happy.

She expected probably a good place.

I hoped she would have fun the day.


Thursday, March 5, 2009

I Wish...

Right now?

I am just happy.

Because above the photo was selected as a finalist

in Photographer's Forum magazine

29th Annual College Photo Contest.

Right now?

I wish I get one of the prizes.

Do you think I am greedy too much?

Do you know why?

I am a human being.

- at Queens College with Hongmee Ju

Tuesday, February 24, 2009

Killing Time


Three students are on the 12th floor in Baruch College.

They are waiting for their classes.

They have some times before starting their classes.

They often enjoy killing times in front of the window.


Wednesday, February 18, 2009

Tuesday, February 17, 2009

바람이 몹시 불던날

From BC building to Library building

Around BC building


Snowing Day


It was probably gonna be last big snowing.

The building was one of my college buildings.

Those students got across the building to a library building.

Bunch of students were studying there even snowing day.

The library open 24 hours during midterm and final exams.

Baruch students have never slept during that time.

However, I can't open my eyes without sleep.

Wednesday, February 4, 2009

The icicle

간만에 따사로운 햇볕 가득한

고드름 처럼 차디찬 겨울 한자락

오래전이었던거 같다

아주 어릴적

처마밑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풍경들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수정처럼 차디찬 얼음 덩어리들이

내 가슴에 따뜻함을 전달 해 주는

누가 알았을까?

이곳 뉴욕 플러슁 어느 고층 아파트에서

고드름을 보며 예전 어릴 적

골목 대장이었던 시절로

잠시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을 거라고

..........

Wednesday, January 14, 2009

기 다 림



무성했던 나뭇가지의 나뭇잎들처럼


많은 이들로 붐볐을 벤치


많은 이들이 쉬었다 갔을 것인데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


이젠 그 어느 누구도 쉬었다 가질 않는구나


텅 빈 거리, 텅 빈 벤치


따뜻한 봄이 오고 새싹들이 돋게 되면


많은 이들이 따사로운 봄 햇볕을 즐기기 위해


또다시 이곳을 찾겠지


이곳 벤치에도


………


Monday, January 5, 2009

새해가 밝았다. The New Year in.


내 나이가 몇살인지도 기억 못 하겠다. 몇살이지?
I cannot remember my age. How old am I?

세월은 왜 이리 빠른가?.
Why does time flie like an arrow?

붙잡고 싶어도 붙잡히지 않는 세월...
I wanted to hold my time, but it would not stay.

난 무엇을 했나?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What did I do in last year and what will I do in this year?

나와 내 부모 형제 자매 친구들..모두들 잘 되길 바라며 이 한해를 지내고 싶다.
I wish my parents, my siblings, my friends and I will be happiness during this year.

아..빨리 경제가 좋아지길..
Ah..I want to recover Korea's and New York's Economy soon..

학기마다 등록금이 적지 않구나..돈도 많이 벌어야 하구.. 쉴 수가 없네?
Tuition fees are a lot of money every semester..I have to earn a lot of money..Can I have a break?

난 우물안 개구리였었다..난 몰랐었다..
I was that a frog in the well knows nothing of the great ocean.. I did not know that.

한국에 있을땐 생각지도 않던 일들, 상황이 이곳 뉴욕땅에서 내게 모두 일어나고 있다.
I never thought about strange situations, but these situations have occurred me in New York.

남의 나라 땅에서 산다는게 가끔은 버티기가 힘들다..그런데 난 버티고 있다..
I sometimes cannot hold my life out any longer in a foreign country, but I do not give up..

현재 힘들지만 내 인생에서 잘 한 선택이라 믿는다..
I have a very difficult time now, but I believe that it was my good decision to come here.

아고..난 바쁠 팔자인가 보다..정초부터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하구나..이게 좋은건가?
Ahh..My life is probably not easy..I work so hard and I feel so tired as soon as beginning the new year..Is it good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