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8, 2009

오랫만..

광명을 찾은 것 같다.
예전엔 어떻게 살았었을까?
이래서 자꾸 사람들이 바보가 되어 가나 보다.

허 거참..
"베토벤 바이러스" 한국 드라마 보려다
베토벤 바이러스 걸린 컴은 내 컴이 세상 처음 일 것이다 아마도..
그리하야 나의 컴이 멍충이가 되어 버렸다.

바이러스는 내컴 안에서 날로 번창하고..
나의 컴으론 그저 비디오 보기와 워드 작성 그정도 뿐이었다.
인터넷 사용은 울 아파트 건너편 퀸즈 도서관 컴으로
이멜 첵 하고 정보 찾고 허나 허락된 시간은 한시간..
좀 답답했다..
그나마 방학내내 풀타임으로 일 하느라 별 불편을 몰랐지만..
그런데 가을 학기는 시작하고..

아무래도 나의 컴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될것 같았다..
사람을 불러 60불에 싹 지우고 새로 깔고 디자인 프로그램도 좀 넣고...

햐~~
인터넷이 된다...프로그램들이 이상없이 잘 돌아간다..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컴 하나만이 잘 돌아 갈 뿐인데..
광명을 찾은 기분이라니..
컴이 없던 예전엔 어찌 살았을까?


간만에 내 블로그에 들어와서...9/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