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6, 2011

Time Travel

Back to your childhood. at the Central Park(A Final list of the Best Photography Contest)

The figure looks like a beautiful lady's eye. At the LIRR platform in Flushing.

Tuesday, November 22, 2011

'S' Line

그녀의 집은 브롱스 동물원 어느 호수 안 이다.

어느날 그녀가 그러니까 물개가 호수 중간 바위 위로 훌쩍 올라가더니...

내 몸매 어때요? 하고 그녀의 'S' line을 뽐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정말 몸이 매끈하네 그려...

Monday, November 21, 2011

Flowers' Feast


여름내 화려함을 자랑하던 꽃들이

가을이 접어들며 하나 하나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빠져 들어 갔다.

노랗고 빨갛고 파란 색들의 잎들이

가라앉은 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활짝 뽐내며 펼쳐졌던 잎들이 쪼그라 들기도 하면서

그 고통이 다음해 더 멋진 모습을 기약하는 것이라

스스로들 마음속에 새기며

꽃들의 향연은 점점 문을 닫고 있다.

- 어느 여름낮에 Queens Botanical Garden 에서 -

See You Tomorrow!

-Taking the photo at the Bronx Zoo(Can you see an ostrich?)...
서로 헤어짐이 아쉬운 듯 바라보는 두 기린들 그 사이에 구경꾼 타조가 보인다.-

If you have to choose 'leave or stay' in this time,
what would you choose?

인생에서 항상 그렇듯
언젠가 아니 현재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있다.

선택 중 하나가
대책없이 남을 것인가
아님 결과대로 떠날 것인가?

결과는 항상 머리속에 정해져 있을텐데
현재 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아
고민을 좀 해 본다.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복잡하다면 복잡한 이 선택이...
머리속이 점점 복잡해 지려 한다.

아~ 머리아프기 시작한다.
그냥 오늘 일에만 충실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떠오를테니..

머리와 몸이 편치않아 감기약과 타이레놀을 먹고 침대와 친구하면서...

Wednesday, November 16, 2011

뒷모습이....


나는 가끔 똑같은 생각을 한다.

지금 걷고 있는 이길이 내게 정해진 길일까?

아니면 너무나 다른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뒷모습에서도

어떤 길로 갈까 망설이는 내가 보인다..

누군가 내 귀에 속삭이듯 말을 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시간이 좀 걸릴 뿐 이라고...

나는 지금....

날개를 활짝 펴고


어딘가로 멀리 날기 위해... 힘껏 날개를 펼쳐라...

2011년 어느 한 여름 낮, 센츄럴 팤에서


향수의 요정!






은은하게 바닐라 향이 나는 향수 '로리타'
요런 사진으로 광고지를 만든다면?
향수가 팔릴까?

King of the Sky


Which one is a King of the Sky?

브롱스 동물원에 가서 사자와 호랑이를 찍고 싶었는데..

정작 호랑이와 사자는 구경은 커녕

사진 한장을 못 찍고 새들만 찍다가 왔네...

다정한 연인이..


어느 한 여름밤..
브룩클린 브릿지 아래서..
다정스런 중년의 연인이..
무엇을 속삭이고 있는지...

Tuesday, November 1, 2011

희망 나무



한국에서 친구가 하는 디자인 회사에서

외주받아 매달 나오는 희망나무라는 잡지에 내 사진 몇개가 들어갔다..

내 이름을 프리랜서 photographer로 계속 잡지에 넣을 거라는데...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줘야 할텐데..

목도리와 모자..





그냥 뜨다 보니 이렇게 많아 졌네...

팔기도 하고 내가 하기도 하고 선물로 하기도 하고...

하늘




항상 같은 하늘을 보는데 항상 하늘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