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5, 2011

츄리처럼 반짝이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랬다..

Christmas Tree Poinsettas 

이브에 끝날쯤 도둑을 맞았다..
디나의 버버리 코트를 훔쳐갔다..
그 옷속에 아이폰이 들었고...

아~ 어찌 이런일이.....
우린 경찰 불러 리포트 쓰고...
집에 오니 11시가 훌쩍 넘었다..
걱정 되서 잠을 잘 못잤다...

그 스페니쉬는 아마도
아이폰에 눈이 뒤집혀 옷을 가져간거 같다..
참 무서운 뉴욕바닥이다..





Thursday, December 15, 2011

One! Two! Three! Four! And Again~


I'm going...

And I'm going... One! Two! Three! Four! And again...


나는 주인공이다


나는 지금껏 살아 오면서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 가고 있는 것 같다라는

착각인지 아니면 진짜 개개인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전 우주와 인류의 역사는 기괴하고 오묘하다.

사람들의 인생도 그리고 하루 하루의 삶도..

어느때던 어느 곳에서던..

모든 포커스가 나를 향하고 있다.

나는 주인공이다.


- 파리 바게트 앞 어떤 이벤트 현장에서

Thursday, December 1, 2011

I Wanted to be There

I was looking at the Cafeteria from Highline.

나도 그들처럼 한여름밤의 여유를 느끼고 싶었다.

Subin's First Birthday


Subin was surrounded by her kinsfolk.

I was taken a picture with Sunhee(right), Subin's mother at the party.

What did she pick up?

In September 3, 2011, Sunhee's baby had the first birthday party.

I wish she has wealth and prosperity.


Saturday, November 26, 2011

Time Travel

Back to your childhood. at the Central Park(A Final list of the Best Photography Contest)

The figure looks like a beautiful lady's eye. At the LIRR platform in Flushing.

Tuesday, November 22, 2011

'S' Line

그녀의 집은 브롱스 동물원 어느 호수 안 이다.

어느날 그녀가 그러니까 물개가 호수 중간 바위 위로 훌쩍 올라가더니...

내 몸매 어때요? 하고 그녀의 'S' line을 뽐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정말 몸이 매끈하네 그려...

Monday, November 21, 2011

Flowers' Feast


여름내 화려함을 자랑하던 꽃들이

가을이 접어들며 하나 하나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빠져 들어 갔다.

노랗고 빨갛고 파란 색들의 잎들이

가라앉은 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활짝 뽐내며 펼쳐졌던 잎들이 쪼그라 들기도 하면서

그 고통이 다음해 더 멋진 모습을 기약하는 것이라

스스로들 마음속에 새기며

꽃들의 향연은 점점 문을 닫고 있다.

- 어느 여름낮에 Queens Botanical Garden 에서 -

See You Tomorrow!

-Taking the photo at the Bronx Zoo(Can you see an ostrich?)...
서로 헤어짐이 아쉬운 듯 바라보는 두 기린들 그 사이에 구경꾼 타조가 보인다.-

If you have to choose 'leave or stay' in this time,
what would you choose?

인생에서 항상 그렇듯
언젠가 아니 현재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있다.

선택 중 하나가
대책없이 남을 것인가
아님 결과대로 떠날 것인가?

결과는 항상 머리속에 정해져 있을텐데
현재 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아
고민을 좀 해 본다.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복잡하다면 복잡한 이 선택이...
머리속이 점점 복잡해 지려 한다.

아~ 머리아프기 시작한다.
그냥 오늘 일에만 충실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또 떠오를테니..

머리와 몸이 편치않아 감기약과 타이레놀을 먹고 침대와 친구하면서...

Wednesday, November 16, 2011

뒷모습이....


나는 가끔 똑같은 생각을 한다.

지금 걷고 있는 이길이 내게 정해진 길일까?

아니면 너무나 다른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뒷모습에서도

어떤 길로 갈까 망설이는 내가 보인다..

누군가 내 귀에 속삭이듯 말을 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시간이 좀 걸릴 뿐 이라고...

나는 지금....

날개를 활짝 펴고


어딘가로 멀리 날기 위해... 힘껏 날개를 펼쳐라...

2011년 어느 한 여름 낮, 센츄럴 팤에서


향수의 요정!






은은하게 바닐라 향이 나는 향수 '로리타'
요런 사진으로 광고지를 만든다면?
향수가 팔릴까?

King of the Sky


Which one is a King of the Sky?

브롱스 동물원에 가서 사자와 호랑이를 찍고 싶었는데..

정작 호랑이와 사자는 구경은 커녕

사진 한장을 못 찍고 새들만 찍다가 왔네...

다정한 연인이..


어느 한 여름밤..
브룩클린 브릿지 아래서..
다정스런 중년의 연인이..
무엇을 속삭이고 있는지...

Tuesday, November 1, 2011

희망 나무



한국에서 친구가 하는 디자인 회사에서

외주받아 매달 나오는 희망나무라는 잡지에 내 사진 몇개가 들어갔다..

내 이름을 프리랜서 photographer로 계속 잡지에 넣을 거라는데...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줘야 할텐데..

목도리와 모자..





그냥 뜨다 보니 이렇게 많아 졌네...

팔기도 하고 내가 하기도 하고 선물로 하기도 하고...

하늘




항상 같은 하늘을 보는데 항상 하늘이 다르다...

Monday, October 3, 2011

자라스타일 목도리 동영상



이번 겨울엔 자라스타 격자 고무뜨기" 이 모양으로 쉐타를 떠볼까 한다..
목도리하고 모자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1195989&rtes=y

Thursday, September 8, 2011

대한 항공 컨테스트..

대한 항공에서 공모하는 여행 사진전..

9월 2일까지 응모 마감..

5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그 중 하나라도 된다면 정말 기쁠텐데....

한달정도 쉬면서 이것 저것...

사진도 많이 찍었고..

새로운 몸과 맘을 위한 충전이 되었다...

이제 다음주 부터 또 생활 전선을 뛰어 들어야지...

내일은 내 하고 싶었던 일 또다른 interview..

잘 되었으면 좋으련만...

또 하나의 나의 목표를 위해....

The Second Exhibition; Color & Gray in Space Womb Gallery











Pix Box 박웅집님 주최로 2011년 7월 15부터 7월 21까지

그룹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제목은 Color & Gray...

나는 작품 4개를 걸었고 친구 엔젤라가 한 작품을 사주었다.

고맙고, 내 작품으로 엔젤라의 집에 행운만이 깃들길 기원한다..

전시회를 갖는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의 이력에 도움이 될런지..

그동안 내가 어떻게 사진을 찍었으며

그 사진들이 얼마나 감성을 자극할 것인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었고 나의 위치는 어느 정도인지...

전시회는 생각보다 좋았고...

좋은 작가들을 만나서도 좋았다...

이것이 나의 뉴욕 생활의 한부분을 차지 할 것이고..

나의 추억중 하나가 될지도 모른다...

처음으로 신문에도 실리게 된 영광도 안게 되었고...

그리고 나의 처음 내 딛게 될 나의 또다른 미래에 또다른 발판이 될지도...

오프닝 파티에 참석해 주었던

홍 선희, 김 진경, 동생 친구 채미정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최연소 꼬맹이도 하나의 추억을 간직하였는지...

또 다른날 전시장을 찾은 안젤라, 미주, 영, 엘렌에게도..

모두에게 감사!!

Friday, June 3, 2011

My Commencement

내 앞에 앉아있는 졸업 동료들을 찍어봤다.

같이 일하는 동생 안젤라와 한 컷! 시원해 보이네.

2011 A cap with a rose


2011년 6월 1일 수요일 오후 3시..

삼복 더위에 대학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올해엔 Baruch College 졸업식을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했답니다.

식장이 맨해튼 42가 전철역에서 어찌나 먼지 친구들과 무진장 걸어서 갔습니다.

그날따라 왜그리 더운지..

후덥지근한 바람은 또 왜그리 부는지..

우린 온갖 먼지 먹어가면서 졸업식장에 도착했습니다.

얼굴엔 모두들 땀이 범벅..

잠시 졸업식장을 정한 학교를 원망했었답니다.

아~ 그래도 이제 졸업이구나...

이제 학교 인생 이것으로 끝인가?

너무나 길었던 학교 여정..

좀 서운 하기도 하고 시원 하기도 하고..

이런 기분이 인생이겠지...